26일부터 5일간 한복 입은 관광객은 무료입장

연휴 내내 운영하는 상시 프로그램은 물론, 윷놀이대회, 조선 팔도 노래자랑, 사라 온 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군위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연휴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군위읍에 있는 역사문화재현 테마공원인 ‘사라온 이야기 마을’을 설 연휴 기간 상시개장한다.

또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한복을 입은 관광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연휴 내내 운영하는 상시 프로그램은 물론, 윷놀이대회, 조선 팔도 노래자랑, 사라온 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아울러 삼국유사 목판 도감 소를 운영해 목판을 제작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목판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거리를 준비해 삼국유사의 본고장으로서 군위를 알린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 홍영식 관리담당은 “우리 선조들의 살아온 역사와 문화를 재현한 사라온 이야기 마을의 방문으로 가족과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군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054-380-7218~9)를 통해 가능하며, 사라온 이야기 마을 홈페이지(saraon.gunwi.go.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