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체육회경기단체협의회 초대회장에 한창헌(57·사진)대구태권도협회 실무부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한창헌 회장은 대구 능인고와 계명대를 졸업했으며 전문체육인으로 한길을 걸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체육훈장 백마장을 받았다.

한창헌 회장은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이 통합된 만큼 화합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며 “국민건강과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데 늘 앞장서고 있는 체육인들이 더욱 인정받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또 “각박한 사회에서 체육인들이 할 수 있는 역할들을 만들어 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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