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2억 1,000만원 까지 지원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오는 15일까지 ‘2017년 글로벌 IP기업’의 2차 신청을 접수한다.

글로벌 IP기업 육성사업은 경북도내 수출(예정)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한번 선정이 되면 3년간 매년 7천만원이내 3년간 최고 2억1천만원까지 지식재산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지식재산과 관련한 사업으로는 해외 권리화 비용지원·선택형 IP·브랜드 개발·포장디자인 개발·특허기술 시뮬레이션·맞춤형 IP맵(특허 및 디자인)·특허&디자인융합지원·비영어권 브랜드 개발·글로벌 IP경영진단 등 지재권에 특화된 지원 프로그램 등이 있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올해 22개사를 신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며, 현재 1차 접수까지 47개 기업이 신청했으나 글로벌 IP기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연장 요청에 따라 추가 공고를 결정했다.

지원희망기업은 오는 15일까지 홈페이지(http://biz.ripc.org)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온라인으로만 신청을 접수중이다.

신청서류는 신청서와 사업추진 계획서만 제출하면 된다.

경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올해 지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는 만큼 관심있는 기업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을 지원할 탄탄한 지식재산 경영 전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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