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울릉 섬마을 디자인 활성화 프로젝트’는 중소기업 IP경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문컨설턴트가 기업 현장 방문 컨설팅을 통해 문제점을 확인 후 스마트 IP 케어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이 필요한 사업 등을 제공해 준다.
세부사업으로는 브랜드·디자인 개발, 시뮬레이션·홍보물 제작 등이 있으며, 기업당 2건까지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한도는 최대 1천만원이며, 세부사업 결과물에 대한 국내·외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도 가능하다.
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기업밀착 맞춤형 전문컨설팅을 통해 시장현황과 주요 소비자에 대한 분석 및 그 소비자에 적합한 마케팅 계획부분을 더욱 강화하고, 디자인개발 방향을 제시함과 아울러 지속적인 밀착 컨설팅을 통해서 판로를 개척하고 시장을 확보하여 기업을 성장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015년 울릉명이국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사업공고 기간은 현재 연중 수시 접수중으로 예산 소진시까지이며, 경북 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