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한 동막마을 미나리단지는 1만1천550㎡(하우스 20동) 규모로 조성돼 지하 180m 암반수를 사용해 고품질의 미나리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황토 미나리는 미네랄이 풍부한 암반수로 재배돼 향과 식감이 뛰어나 재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황토 미나리 작목반은 지난해 5t 생산에 이어 올해는 10t 이상을 생산해 억대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이경우 황토 미나리 작목반 대표는 “현재는 주문량이 너무 많아 물량 맞추기에 힘든 상황이다”며 “점차 시설 개선을 통해 지역 내 음식점 공급과 직거래 등 다양한 판로를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