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열린 ‘2017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홍보와 현장상담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귀농의 서막, 청춘 귀농·귀어프로젝트’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의 지자체와 공공기관, 관련 기업들이 참가했다.

의성군은 ‘전국 귀농·귀촌 1번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새로운 희망의 시작 의성이 좋다’라는 전담부스를 열고 의성군 귀농인 연합회와 함께 의성군 농산물 전시·홍보와 귀농정책 안내, 귀농준비과정 등 1:1 맞춤형 상담부스를 운영해 도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의성군 관계자는 “의성군은 상주~영덕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광역교통망의 수혜를 누릴 뿐만 아니라 경북도청 배후도시로 나날이 사람이 모이고 있다”며 “저렴한 토지가격과 작물재배에 적합한 토지 및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귀농·귀촌의 최적지인 의성군을 적극 알리고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많은 도시민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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