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과 관련해 민생안정 및 지역사회 안정에 관한 내용과 대구통합 공항 유치, 4·12 재보궐선거 등 지역 각종 현안사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공동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실·단·과·소별 군정 주요업무 협조·홍보사항 설명에 이어 읍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에 따른 지역 내 갈등을 최소화하고 조속히 지역 안정과 민생불안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하며 “공정한 선거업무추진, 봄철산불예방, 구제역·AI 방역활동 등 당면 현안 사항에도 흔들림 없는 군정 추진을 위해 읍·면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