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자두연합회 장학기금 기탁(김천시 제공)
김천시 자두·포도 재배 농민들이 김천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김천 자두연합회(회장 양정규)는 지난 14일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천 자두연합회는 78개 작목반에 회원 수 1천600여 명으로, 지난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총 7회에 걸쳐 1천6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김천 포도 영농조합법인(회장 이순철)도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천 포도 영농조합법인은 2014년에도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양정규, 이순철 회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적극 동참하고자 하는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 김천포도영농조합법인 장학기금 기탁(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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