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14일 내년도 창조적마을만들기 신청지구 5개 마을에 대해 경북도 및 중앙평가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체점검을 실시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선정률 높인다.”

군위군은 14일 내년도 창조적 마을 만들기 신청지구 5개 마을에 대해 경북도 및 중앙평가에 더욱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체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자체점검은 실제 평가방식을 그대로 접목, 대상마을별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여 주민들의 실전감각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역량 강화와 주거환경개선,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농산어촌 지역 주민들의 소득과 기초 생활 수준 향상 및 지역특화를 도모하는 마을 단위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한 유형이다.

군위군의 경우 현재 5개 마을에서 사업(사업비 각 5억 원)이 진행 중이며, 2018년에도 5개 마을을 신청해 평가 등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마을의 생활환경 개선과 문화혜택을 스스로 찾는 과정에서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및 중앙평가에 대비 지역자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해 2018년도 신규사업에 최종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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