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경북본부는 27일 본부에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김관용 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국노총 경북본부는 27일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김관용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경북본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노동자와 서민의 권리를 존중하고 차별과 소외가 없는 선진 대한민국 건설의 적임자로 김관용 후보를 전폭 지지한다”고 밝혔다.

경북본부는 “이번 대선은 당면한 국가적 위기극복과 국민 대통합을 이끌어 내는 역사적인 무대여야 한다”며 “이러한 중차대한 시점에 분열된 민심과 국민 대통합을 이끌어 내우외환에 빠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는 국정의 최고 책임자는 오직 김관용 후보뿐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관용 후보는 꽁보리밥도 제대로 먹지 못한 서민 출신임을 자각해 지금까지 오로지 노동자, 농민, 서민을 위한 정책 추진으로 전국 유일의 6선 자치단체장으로 연속 선택받은 것이 이를 증명한다”고 역설했다.

한국노총 경북본부는 “한국노총 경북본부 전 조합원은 전국의 노동단체와 연대해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김관용 후보의 당선을 위하여 총력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임을 천명한다”고 덧붙였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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