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원장 홍복순 의원·간사 심칠 의원…결산검사위원장 김윤진 의원

군위군의회는 29일 제22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군위군의회(의장 김영호)는 29일 제224회 임시회를 개회, 31일까지 사흘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추경 예결위원장에 홍복순 의원을, 간사에는 심칠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오는 4월에 열릴 예정인 결산검사위원장에 김윤진 의원을 선정했다.

홍복순 예결위원장
이에 앞서 군위군은 애초 본예산 3천135억1천500만 원보다 203억8천500만 원이 증액된 3천339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의회에 제출했다.

군위군의회는 3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김영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출된 각종 안건과 특히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충분한 검토와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군민의 복리증진에 불편이 없도록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하라”고 말하고, 또한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예방과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군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윤진 결산검사위원장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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