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칠곡경찰서는 ‘3대 반칙행위 근절’ 추진 성과회의를 개최했다.
칠곡경찰서(서장 시진곤)는 지난 29일 50일간 추진하고 있는 ‘3대 반칙행위 근절’ 추진 성과회의를 개최했다.

3대 반칙행위는 생활·사이버·교통반칙으로 나눠 일상생활 곳곳에서 자행되는 ‘반칙’과 ‘편법’을 근절해 평온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100일간(2월 7일~5월 17일) 추진 중이다.

칠곡서는 판매를 빙자해 13명으로부터 216만 원을 가로챈 피의자 검거와 급진로변경에 놀라 경음기를 울린다는 이유로 보복 운전한 택시운전자를 붙잡았다.

또 음주운전(119건)·얌체운전(736건)등 지속적인 교통단속활동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교통사고를 17.5% 감소시켰다.

시진곤 경찰서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남은 기간도 ‘안전하고 행복한 칠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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