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상진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YG는 31일 “오상진의 영입으로 가수뿐 아니라 배우, 방송 연예 매니지먼트 분야까지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위상과 균형을 더욱 견고히 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상진은 2006년 MBC에 입사해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으며, 2013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현재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 ‘프리한19’ 등에 출연하고 있다.

그는 다음달 30일 MBC 김소영(30) 아나운서와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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