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에 이경자 공교육살리기 학부모연합대표·임영수 변호사 선출

제4기 경상북도교육발전위원회 출범식 후 위원들이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제4기 경상북도교육발전협의회 출범식이 7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열렸다.

경상북도교육발전협의회는 2011년 4월 제1기 협의회를 필두로 명품 경북교육의 발전 방안과 교육시책 자문 등 교육발전에 관한 중요사항 협의한다.

이번에 출범한 제4기 위원은 학부모단체 대표, 대학교수, 변호사, 교육원로 등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구비한 각계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이 구성된 이번 학부모단체 대표, 대학교수, 변호사, 교육원로 등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구비한 각계 전문가들로되어, 경북교육 중요 교육시책 및 역점사업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제시와 컨설팅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에 배병일(영남대·법학대학원장), 부위원장에 이경자(공교육 살리기 학부모연합대표), 임영수(변호사)이 각각 선출됐다.

또 배병일 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위원들은 안건에 대해 다양하고 실천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경북교육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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