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2시 경북 군위군 군위지역 주민 300여 명이 대구시청 앞에서 대구통합 공항유치 반대 집회를 열었다.
18일 오후 2시 경북 군위군 군위지역 주민 300여 명이 대구시청 앞에서 대구통합 공항유치 반대 집회를 열었다.

이 행사에서 ‘K-2 통합공항 유치 군위군 반대 추진위원회’(이하 반대추진위)는 “통합공항 이전하면 청정 군위 박살 난다”는 등 구호를 외쳤다.

이우석 반대 추위원장 등은 “군위주민 여론을 무시한 통합공항 이전 백지화를 요구한다”면서“똘똘 뭉쳐 이전을 막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대구통합 공항이전 예비후보지로는 지난 2월 군위군 우보면 단독지역과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 공동지역 2곳으로 결정 났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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