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으로 도내 310명 의료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 덜어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하고 경북교육청이 주관하는 난치병 학생 돕기 모금 행사는 2001년부터 진행해 온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모금액은 백혈병, 심장병, 뇌종양, 각종 암종류 및 희귀한 질병으로 치료가 어려운 난치병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도내 310명의 학생들에게 의료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영양 지역에도 2명이 지원을 받고 있다.
박상호 교육장은 “작은 물방울들이 모여 큰 강을 이루고, 티끌이 모여 거대한 산을 만든다는 말처럼 자그마한 개개인의 정성이 모여 난치병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과 가족에게 큰 희망과 꿈이 될 수 있다”며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