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기호)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 어르신 한분 한분의 가슴에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 드렸다.

이 행사는 청도군 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이 그동안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인 미덕을 기리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행사 경비마련을 위해 2017 청도전통민속소싸움대회때 협회 회원 전체가 참여,‘사랑·나눔카페’를 운영하는 등 열성을 보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 회원 전체가 단합해 이런 좋은 행사를 가짐에 감사드린다. 군민 모두가 항상 어르신들의 고귀한 정신과 은혜를 깊이 생각하고 고마움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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