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적 물 부족 해소
6억4천만 원을 들여 이번에 준공한 윤암 양수장은 송수관로 5.7㎞를 통해 저수지 2개소(대곡지, 진락곡지)에 하루 2천230t의 하천수를 담수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점곡면 윤암리 일대의 약 63.2ha 농경지에 안정적이며 원활한 용수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상습적인 가뭄에서 벗어나 물 걱정 없이 안전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며 “올해도 가뭄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