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미(51·성주군 용암면 식당)씨는 “하루가 멀다 하고 뛰어 오르는 물가에 장사보단 재료비에 신경이 쓰여 죽을 맛이다. 하지만 식당을 찾는 손님들에게는 적정 가격을 유지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손님이 반찬 등을 더 달라고 할 땐 웃으면서 가져다주지만 장사를 마치고 다시 장을 볼 때는 손에 남는 것이 별로 없는 것이 현실이다. 경기활성화 정책을 제대로 시행해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 기자명 권오항 기자
- 승인 2017.05.10 01:13
- 지면게재일 2017년 05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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