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기념…칠성동 대구은행 제2 본점 갤러리에서
‘고객과 함께, 우리 기쁜 50년’전시는 1967년 창립 후 50년간 고객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성장한 대구은행의 역사를 담은 전시다.
DGB 50년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는 곳과 과 창간 21주년을 맞은 대구은행 사외보 ‘향토와 문화’ 콘텐츠 전시 공간 두 곳으로 나누어져 있다.
포토존을 지나 제일 처음 마주치는 너비 7m, 높이 2.4m의 대형 조형물은 ‘대구은행 50년 타임 라인’으로, DGB의 50주년을 사진과 숫자, 간단한 내용으로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다.
‘대구은행 50년 타임 라인’ 설치물은 1967년 창립 후 지금까지 대구은행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던 순간들을 사진과 함께 전시해 한눈에 반세기 역사를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전시장 메인홀에서는 대구은행 박물관에서 보관되어온 사료를 특집 전시한다.
대구은행 초창기의 어린이용 통장, 대구사랑 카드 등 50년 역사의 순간순간을 증언하는 흥미로운 사료들이 전시될 예정으로 흥미를 끌며, 대형 모니터 2대를 통해 1970~80년대 DGB대구은행의 흥미로운 영상 자료가 상영되는 ‘그때를 아십니까’코너도 상시 상영된다.
전시장에는 ‘향토와 문화’ 1996년 창간호부터 2017년 봄호까지, 대구은행이 21년간 발간한 <향토와 문화> 총 82부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특히 ‘대구·경북 사람들의 삶’, ‘대구·경북의 역사’, ‘대구·경북의 문화’, ‘대구·경북의 자연’, ‘대구·경북의 오늘 그리고 내일’ 5개 키워드를 중심으로 발췌하여 세부 콘텐츠를 제시해 21년, 통권 82호에 담긴 풍부한 지역 문화 콘텐츠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전시장 곳곳에 스마트폰으로 검색할 수 있는 QR코드를 부착하였는데, 이를 통해 대구은행 홈페이지에 게재된 ‘향토와 문화’ 전권을 내 손안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독자 고객들이 손수 마음을 담아 전시회 개최에 보내준 엽서전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