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출신 서장은 주 히로시마 대한민국총영사관 총영사 23일 일본 야마구치(山口)현 최대 도시인 시모노세키(下關)시와 한국 간의 인적·경제적 교류를 강화하고 조선통신사 교류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마에다 신타로(前田晋太郞) 시모노세키 시장으로부터 국제친선명예시민장(市民章·시민증)을 받았다.
주 히로시마 대한민국 총영사는 포항과 자매도시인 후쿠야마가 속해있는 히로시마현, 야마구치현, 시마네현, 에히메현, 고치현 등 일본 주고쿠지역 5개현을 관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