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읍·면사무소에 9대 보급
국민중심의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개편이 주요 국정 현안으로 추진됨에 따라 청도군은 지난 2016년 12월, 읍면 복지 허브화를 전면 시행하고 산동지역과 산서지역 두 권역으로 나누어 각 권역별 중심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운영해 오고 있다.
맞춤형 복지차량은 찾아가는 군민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지공무원의 신속한 이동수단을 지원하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방문상담, 생활실태 확인, 긴급지원 및 물품 지원 등의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복지차량 전달을 기점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찾고 다가가서 도움을 주는 군민중심의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더욱 박차를 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