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흥초등학교가 인성교육강화를 위해 ‘동료장학 수업공개 및 인성교육 실천주간’을 시행하고 있다.
포항대흥초등학교(교장 권영옥)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인성교육강화를 위해 ‘동료장학 수업공개 및 인성교육 실천주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동료장학은 교사들 간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서로 배우고 나누며 교실수업을 개선하고 교직의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 체험중심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인성교육 실천주간을 운영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따뜻한 인성을 함양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포항대흥초등학교가 인성교육강화를 위해 ‘동료장학 수업공개 및 인성교육 실천주간’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은 교사들이 사전·사후 협의회를 통해 서로의 수업을 되돌아보고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동료장학 수업은 동학년 및 동교과 교사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교수·학습과정안을 작성해 각 학급에서 수업을 실시한 후, 수업 준비·실행·평가까지의 영역에 대해 협의를 함으로써 교실수업개선 및 학교 교육력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또한 1, 2차 사전·사후 협의회를 통해 서로의 수업을 되돌아보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수업 성찰하기도 했다.

권영옥 교장은 “소통과 참여를 강조하는 수업협의회를 통해 활동중심교실수업개선이 이루어지는 것은 참 바람직한 교직문화의 일환이라”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동료장학을 활성화시켜 효과적인 학생활동중심수업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는 문화를 정착시킴으로써 교직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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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석 기자 ch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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