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청년회의소는 지난 27일 산동면 백현1리 백의실 마을 홀몸노인 30가구에 주택용 소화기 30개와 감지기 60개를 지원했다. 구미소방서 제공
구미청년회의소(회장 구자훈)가 홀몸노인 30가구에 주택용 소화기 30개와 감지기 60개를 지원했다.

최근 구미시 산동면 백현1리 백의실 마을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구자훈 구미 청년회의소 회장과 회원, 구미소방서 직원, 마을 주민 등이 참석했다.

기증식 후 구미소방서 직원들과 구미 청년회의소 회원들은 직접 소방시설 설치를 도운 후 사용 및 관리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했다.

구자훈 회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일을 찾는데 구미 청년회의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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