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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SC, "학생들의 철강산업 이해도 높여요"

철강산업인적자원개발협의체
경상권 8개 대학 20여명 대상
학습그룹 조성 지식·경험 전수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등록일 2017년07월16일 20시37분  
한국철강협회 철강산업인적자원개발협의체(이하 철강 SC)는 지난 15일 대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철강업계 전현직 연구원 및 기술인력과 경상권 8개 대학(원)생이 참여한 가운데 철강관련 학습그룹 첫 모임을 가졌다. 사진제공 한국철강협회.
철강업계 현직 전문가 및 퇴직기술 인력들이 경상권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철강관련 지식 및 경험을 전수하는 산학 학습체계가 마련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철강협회 철강산업인적자원개발협의체(이하 철강 SC)는 지난 15일 대구 노보텔 앰버서더호텔에서 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현직 연구원과 철강업계 퇴직 기술인력, 경북대·부산대·울산대 등 경상권 8개 대학 20여명의 금속전공 관련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참가한 가운데 철강관련 학습그룹(Future Steel Society; 이하 FSS) 첫 모임을을 가졌다.

경상권은 국내 최대의 철강산업 벨트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고급 기술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미스매칭이 점차 심화되고 있는 반면 학계에서는 학생들이 철강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낮기 때문에 산학교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따라 철강SC는 기존 일회성의 산학교류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학습그룹 운영을 통해 산업 지식과 경험을 전파해 학생들에게 철강산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우수한 인력을 업계로 유입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에 처음 출범한 학습그룹(FSS)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현직 전문가가 선정한 과제(제강·STS·강관·컬러강판) 중 관심있는 주제를 선택해 그룹을 만들어 자체적으로 과제를 계획하고 수행하게 된다.

특히 숙련 퇴직기술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학원생들의 멘토로서 지도에 나선다.

또한 철강SC는 대학원생들의 연구과제 수행을 위해 무료로 필요 장비·재료·도서 등 스터디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향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과제우수 수행 그룹에게는 포상도 할 예정이다.

철강SC 관계자는 “금번 학습그룹 활동은 업계 기술인력과 대학원생간 매칭을 통해 실제 철강이슈를 주제로 한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참여하는 학생들이 철강산업에 대해 이해하는데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현직 연구원들이 선정한 제강 더스트 활용 기술개발·듀플렉스 스테인리스강 상변태에 따른 충격인성 및 내식성의 변화·전기용접강관의 열처리 조건에 따른 충격 특성 연구 등의 과제발표가 있었다.

또 학습그룹 과제수행 방법, 지원 사항 등 운영사항 전반에 대한 설명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철강산업인적자원개발협의체는(철강SC : Sector Council)는 산업수요에 부합하는 기술인력의 양성 방안을 도출하는 민간주도의 협의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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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기자

    • 이종욱 기자
  • 경제부장 겸 스포츠 데스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