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만난다

문경문화예술회관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만나는 ‘시네마 클래식 KOREA!’공연이 오는 25일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2017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지난 1985년 창단하여 매년 90회 이상 연주를 벌이며 교향악 매력을 방방곡곡에 알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역대 흥행 한국영화 중 인상 깊은 영화음악을 엄선하여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을 오케스트라의 영화음악 라이브 연주를 관객에게 제공함으로써 가슴 따뜻한 자리를 마련할 것이다.

지휘ㆍ해설에 김광현,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진성원과 연주에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단원(60명)이 함께한다.

입장권은 전석 6천 원이며, 지난 18일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 사무실)와 인터넷예매(http://mgculture.gbmg.go.kr)를 동시에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054)550-8949 또는 문경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mgculture.gbm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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