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의원 가 선거구 출마

김찬술 부의장

영양군의회 가선거구(영양,수비,일월)에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한 영양군의회 최초 여성 부의장인 김찬술(57) 부의장이 2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에 도전한다.

김찬술 부의장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원칙과 신뢰가 바로 서는 영양군을 만들고 군민들의 갈등과 반목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 신명나게 살기 좋은 영양 만들기에 보탬이 되기 위해 재선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여성과 장애우, 어르신들,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사각 지대가 없도록 발로 뛰면서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과 영양군생활개선회장을 지낸 김 부의장은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제 6대 영양군의원으로 입성했으며, 2013년 경북 의정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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