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경천대 국민관광지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한다.

전문 MC(조민성)의 진행으로 이틀 간(오후 1시·3시) 경천대 잔디광장에서 인공 눈을 분사하고 선물상자를 찾는 미션을 수행케 한 뒤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의 이색적인 행사를 진행키로 한 것.

김우섭 관광진흥과장은 “국민관광지 주변 5분 거리에 상주보 물놀이장과 상주보 오토캠핑장, 자전거박물관, 국제승마장, 상주박물관, 회상나루관광지, 경천섬,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 등 많은 관광지가 있으니 이번 기회에 방문해 8월의 크리스마스도 함께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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