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방수·도배 등 도와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상춘)가 추석을 앞두고 범죄피해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지원활동을 펼쳤다.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 한마음봉사단(단장 김정석)과 연계해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감포읍에 위치한 범죄피해 가정을 방문해 천정 목공작업, 지붕방수, 도배, 장판교체 등 풍성한 선물을 지원, 범죄피해로 인해 힘들어 하는 피해자 가족에게 환한 웃음을 찾아 줬다.
특히 이날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이철희 지청장과 법사랑위원경주지역연합회 권철순 회장,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상춘 이사장이 직접 참여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또 이철희 지청장은 범죄피해자 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추석 선물을 전달하고 피해 가족들이 신속한 피해 회복을 하도록 위로했다.
한편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피해자 18가정을 대상으로 농협상품권, 선물세트 등 400만 원 상당을 지원해 피해자들의 빠른 피해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