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튼경주 김남철 총지배인(앞줄 왼쪽에서 두번재), 최정자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수(왼쪽에서 세번째) 등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힐튼경주장학금 수여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대 제공

경주힐튼호텔은 지난 20일 호텔 오크룸에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부의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우양산업개발㈜힐튼경주장학금’ 전달식은 힐튼호텔과 리조트 체인의 미래 세대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힐튼경주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부 학생 총 26명에게 1천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이번 전달식에서 2017학년도 1학기 장학금으로 총 8명의 학생에게 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남철 힐튼경주 총지배인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힐튼경주 간 재학생 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자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부장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힐튼경주호텔에서 해마다 꾸준한 장학금을 지원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힐튼경주와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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