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 11가정 초청
이날 행사에는 범죄피해자 11가정과 대구지검 경주지청 이철희 지청장, 황금천 부장검사, 조지현 검사, 센터 이상춘 이사장을 비롯한 위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오찬으로 시작한 행사는 참가한 피해자 11가정에 동절기 준비금으로 가정당 50만 원씩 총 550만 원 지원과 겨울이불 및 쿠키를 선물하고 신속한 피해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위로했다.
또한 오찬 후에는 피해자들과 함께 보문단지 ‘추억의 달동네’를 찾아 달고나 만들기, 말타기 놀이, 추억의 거리 걷기 등 어린 시절로 돌아가 옛 추억을 회상하며 잠시나마 아픔을 내려놓고 함께 웃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