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수출실적 286억 원에 비해 크게 늘어난 실적이며 경상북도 23개 시 군 중 11개 시군 수출액이 100억 원을 넘지 못한 점을 고려하면 엄청 큰 성과로 평가된다.
이정백 시장은 “FTA로 인한 농업 위기와 비관세 장벽으로 인한 수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매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수출품목을 발굴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상주농산물에 대한 수출확대를 통해 내수시장 안정과 농가 소득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 6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7년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