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 체결
전국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했던 고용노동부 공모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 이 사업은 ‘경력단절 여성 및 취약계층 여성 회계사무 실무자 양성사업’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8553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상주 상공회의소는 이 예산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인력수요를 파악한 뒤 회계사와 세무사, 대학교수 등 전문분야 강사진을 구성해 다음 달부터 취업률 80% 목표로 본격적인 맞춤형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이정백 시장은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적극 발굴해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상주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대한 교육생 모집 인원은 총 25명이고 접수 및 면접은 이번 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상주 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