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재 구미시장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김봉재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두 번째 생생 민생 투어(생활현장을 찾아 생생한 민생의 소리를 듣고 답을 찾다)로 낙동강체육공원을 찾았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구미 캠핑장을 이용하고 있는 시민들을 만나 낙동강체육공원을 비롯한 수변개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시민들은 번지점프, 집라인, 열기구, 수영장, 암벽등반, 레일자전거 등 다양한 수변레포츠 시설과 수변공연장, 놀이공원, 아쿠아랜드 등 문화예술시설과 체험학습장, 수목원 등 휴양 공간 확대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 놓았다.

김봉재 예비후보는 “낙동강체육공원은 지난해 60만명이 찾아 시민의 체육,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 해 가고 있다”며 “올해 7월 물놀이장이 개장되면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여가선용의 공간으로 사랑받게 될 것이다”라면서 “구미의 젖줄인 낙동강의 사용 가능한 둔치 면적은 보전지역을 제외하고 263만평에 달해 시민의 문화·휴식·레저·관광을 연계한 수변공간으로 재창조해 시민의 품으로 되돌려 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미시가 2025년까지 추진 중인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보완, 발전시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 맞는 익스트림 체험 공간,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체험관 등을 설치해 남녀노소 모든 계층이 즐길 수 있는 내륙도시 최고의 명품수변공간으로 만들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덪붙였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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