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철호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김철호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구미 르네상스를 만들어갈 ‘9美가 있는 100만 大구미’ 정책 중 문화정책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평균연령 37세의 젊고 역동성 넘치는 도시 구미는 청년문화를 찾아볼 수가 없다”며 “구미시의 지원정책이 미비한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구미의 미래는 청년세대들이며 우리들의 미래라 말하여 노후화된 도시, 구미를 문화재생으로 다시 숨 쉬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먼저 구미역 후면 광장(평화공원)에서부터 일명 ‘금리단길’이라고 불리는 금오천 일대와 올레길로 이어지는 일대를 버스킹과 프리마켓 등 자생적 예술형태의 페스티벌을 지원하 등 ‘청춘문화’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마을 단위의 역사·문화·환경을 기반으로 하는 소규모 축제 활성화를 통해 생활문화 공동체 만들기와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차원의 활력 넘치는 공동체를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기존 구미시가 갖고 있는 문화·예술·관광자원을 통합 관리하고 ‘구미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재단을 중심으로 각 기능별로 사업단을 조직해 효율적인 도시 브랜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예비후보는 “문화재생 사업은 주민자치를 기반으로 최고의 전문가들과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