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 유능종 바른미래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유능종 바른미래당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구미가 4차 산업혁명 도시가 되기 위한 핵심 기반인 ‘인터넷 데이터센터’와 ‘AI 칩 연구센터’를 구미에 설립하여 관련 소프트웨어 기업과 빅데이터 기업을 구미로 유치하고 이로 인하여 지역 일자리 1만 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유능종 후보는 구미시가 현재는 제조기반의 생산 도시이지만, 사실은 1982년 아시아 최초로 인터넷 개발이 이루어지던 당시 최첨단 기술 도시였다고 하면서, 하지만 지금 구미의 현실은 제조업을 이끄는 대기업이 수도권과 해외로 이전하면서 IT뿐만 아니라 제조업의 기반도 흔들리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유능종 후보는 “구미의 산업 구조 개편만이 구미가 살길이라는 인식하에, 자신이 구미시장에 당선이 되면, ICT 기업, 소프트웨어 기업, 빅데이터 기업, 인공지능 기업, 콘텐츠 제작기업들이 구미에 투자 할 수 있도록 인터넷 데이터센터 와 AI 칩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세제 혜택 등을 제공하여 적극적으로 관련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구미시에 젊은 소프트웨어 두뇌들이 구미로 유입될 것이며, 이와 관련한 대학과 기업, 이들을 연결하는 서비스산업이 발전하게 되어. 구미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청년 실업 문제와 지역 상생 발전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유능종 후보는 다시 한번 강조 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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