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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이 존중받는 경북형 상생 노사공동체 육성"

이철우 한국당 경북지사 후보, 한국노총 정책간담회서 밝혀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4월16일 21시22분  
이철우 국회의원이 16일 노동계와 만남을 통해 노동정책 방향을 밝혔다.
지난 11일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이철우(김천) 국회의원이 16일 노동계와 만남을 통해 노동정책 방향을 밝혔다.

그는 16일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의장 권오탁)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경북지역 주요 산단을 대상으로 근로문화복지관·근로자 동호인 클럽 활성화·근로자 복합문화 몰·근로자 가족 ‘만남의 축제’·1사1문화공간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동문화와 기업문화, 산업문화가 어우러지는 ‘노동이 존중받는 경북, 노사가 상생하는 경북형 상생 노사공동체’ 를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또 미리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경북도와 지방노동청이 협력해 임금체불이 자주 발생하는 건설업 등 일부 업종을 대상으로 상시 감독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지진 등 재난재해에 따른 고용유지 지원금 지원체계를 더 한층 강화해 생계 걱정 없이 안정된 일자리를 영위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일자리창출 모델을 선택과 집중의 원리에 입각해 적합직종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협의체 형태의 경북도 장애인일자리 공동체 지원단을 구성하는 등 장애인 소득창출과 일자리 제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서도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일자리 소멸과 비정형 노동 확산 등에 대응하기 위해 노사정이 참여하는 경북도 노동 4.0위원회를 구성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경북 일자리 4.0 시대’를 새롭게 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권오탁 의장은 그동안 지원근거가 없었던 근로복지관 건립이 지난 달 관련법규가 마련되면서 재정지원의 근거가 마련된 만큼 근로복지관의 조기건립을 요청했다.

또 한국노총 산하에 노사민정위원회 사무국을 구성해 근로자와 회사, 민간, 정치인이 한자리에 모여 현안을 놓고 의견을 조율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도 내놓았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달 15일에도 한국노총 운영위원 30여명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노조측의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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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기자

    • 이종욱 기자
  • 정치, 경제, 스포츠 데스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