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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밥심으로 폭염 속 선거 유세 강행군

경북도지사 후보들 체력전···하루 수백㎞ 이동 관리 노력
홍삼·오미자차 등도 비법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6월04일 19시50분  
6월 들어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는 날이 이어지면서 지방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체력과 정신력으로 하루하루 버티고 있다.

20∼30대 젊은 후보들은 그래도 나은 편이지만 중·장년이나 노년에 접어든 상당수 후보는 체력관리가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평소에도 운동으로 몸을 관리하고 배우자가 차려주는 밥심 덕분에 하루 수백㎞에 이르는 강행군을 거뜬하게 치러내고 있다.

한 후보자는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돌아다니다 보면 땀범벅이 돼 하루에 옷을 몇 번이나 갈아입는다”며 “선거운동 기간이 아직 많이 남았는데 체력이 뒷받침돼야 버틸 수 있어 건강관리에 가장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지사에 도전하는 민주당 오중기 후보는 평소 축구 등으로 다진 체력을 밑천으로 하루 500㎞가 넘는 강행군을 한다.

물을 자주 마시고 이동하는 차 안에서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는 것으로 운동을 대신한다.

한국당 이철우 후보는 매일 오전 5시 정각에 일어나고 7시에 아침 식사를 하는 규칙적인 생활로 체력을 유지한다.

선거운동 기간 하루 수백㎞를 강행군 하면서도 전혀 지치지 않을 만큼 기초 체력이 탄탄하다는 게 이 후보 설명이다.

바른미래당 권오을 후보는 평소 헬스장에서 다진 몸으로 강행군하고 있다. 음식을 가리지 않는 스타일로 아내가 아침에 챙겨주는 홍삼으로 힘을 내고 있다.

정의당 박창호 후보는 아내가 만들어 준 오미자차를 마시며 유세 현장을 누비고 있다. 평소 탁구 동호회 활동을 해 체력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자랑한다.6·13지방선거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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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일 기자

    • 곽성일 기자
  • 사회1,2부를 총괄하는 행정사회부 데스크 입니다. 포항시청과 포스텍 등을 출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