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다선거구(동부·중앙동) 출마
양 후보는 “시의원은 국회의원을 섬기는 머슴이 아니라 시민을 섬기는 머슴이다”며 “영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소신 있는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삼보일배를 하는 이유는 시민을 섬기는 마음이 변하지 않겠다는 굳은 각오와 의지”이며 “이번만큼은 시민을 섬기는 시의원을 뽑아주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양 후보는 시청오거리에서 망정동 드림마트까지 3시간여 동안 삼보일배를 하는 한편 예비후보부터 출근길 시민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