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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공항 이전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박창석 경북도의원 5분 발언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7월19일 18시01분  
박창석 경북도의원.
경북도의회 박창석(군위) 의원은 19일 제30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경북 미래발전의 최우선 과제인 통합신공항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통합신공항 이전은 지난해 350만명 이용으로 포화상태에 이른 대구공항을 1000만명 이상의 이용객과 수출입 항공물류를 감당할 수 있는 중·남부권 국제 관문 공항으로 확장·이전하는 것으로 통합신공항 이전은 10조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와 12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임에 성공한 권영진 대구시장의 경우, 통합신공항 이전을 흔들림 없이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으나 이철우 도지사는 취임사에서 ‘통합대구공항을 경북으로 이전해서 세계로 나아가는 하늘길을 열겠다’고 한 것이 전부로 통합신공항 이전에 대한 이해와 의지가 부족한 것은 아닌가란 의구심이 든다”고 비판했다.

또 “이번 지방선거 후 부산시장과 울산시장, 경남지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정부의 김해공항 확장 결정을 뒤집고 영남권 신공항의 가덕도 유치를 거론하며 첨예한 지역갈등을 불러오고 있다”며 “이를 강력히 규탄함과 동시에 대구·경북에서도 엄중히 경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현재 모든 경제권이 국제공항이 있는 수도권으로 집중되고 해양 국제 관문을 가진 부산과 울산을 포함한 경남권이 거대한 경제권을 이루고 있는 반면에 국제 관문이 열악한 대구·경북은 내륙의 섬처럼 고립되어 있다”며 “이 지사가 제시한 20조원의 투자유치와 10만 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한 국제 관문인 통합신공항 이전에 경북도가 적극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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