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기존의 노후화된 에어컨을 교체해 주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에서 쾌적하고 편안하게 지내실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청 마라톤클럽은 각종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영천특산물 을 홍보하는가 하면 완주성금을 모아 저소득가구 등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매년 200여만원을 지원하는, 달리면서 사랑을 실천하고 희망을 전달하는 달림이들이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생각지도 않은 큰 선물로 에어컨을 기증받아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곽영훈 회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