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새마을부녀회 최분순 회장이 ‘2018 화목한 가정만들기’실천대회 시상을 하고 있다.
영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최분순)는 21일 교육문화센터 우석홀에서 ‘2018 화목한 가정 만들기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운동의 중요함을 일깨우고 새마을봉사자로서의 도리와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면서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된 화목한 가정을 발굴, 시상해 행복한 사회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화목한 가정 만들기에 앞장선 18명의 모범가정에 표창장을, 외조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권순찬(서부동)씨에게 외조상을 시상했다.

이어 회원자녀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구후불 화산면 부녀회장은 사례발표를, 정계순 시부녀회 부회장은 가정새마을운동 실천 강령 낭독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최분순 부녀회장은 “가정에서는 자식과 부모로, 또 사회에서는 빛과 소금이 되는 봉사자로서 역할을 맡은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고장 만들기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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