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한신아파트 입주민 300여명 공연 관람
이날 아파트 광장에는 공연을 알리는 음악 소리가 들리자 어린아이들이 엄마·아빠의 손을 잡고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해 300여 명의 주민들이 모였다.
한신아파트 입주민 대표회의는 가을을 맞아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낭만 아파트를 위해 관내 초중고, 대학생으로 구성된 영천청소년국악관현악단을 초청, 아이들과 입주민들이 함께 즐길 문화공연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관현악단은 입주민들에게 대취타, 정악합주, 가야금병창, 사물놀이 등 1시간여 공연을 펼치며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