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명예시민증 수령 및 친선을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경주를 방문한 이들은 이날 경주시의회를 방문해 윤병길 의장 등 의원들의 영접을 받았다.
방문단은 먼저 경주시청을 방문 후 의회를 방문해 의원들과의 환영식 및 기념품 교환, 사진 촬영을 통해 서로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와 나라시는 고도라는 공통점을 가지며, 1970년 4월15일 자매도시 체결로 현재까지 문화, 관광, 체육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윤병길 의장은 “경주시와 나라시는 48년간 미래지향적 교류로 신뢰와 우의를 다져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간 동반 성장하는 등 더욱 친밀한 우호관계로 협력과 교류를 증진시켜 양도시의 발전에 크게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방문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