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일 경상북도가 주최한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경상북도 전 부서와 각 시군에서 제출한 38건의 사례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12건의 사례만 모아 경진대회를 거쳐 최종 현장평가로 이뤄진 이번 대회에 상주시가 ‘전속 출하조직 육성을 통한 농산물 유통 활성화’란 주제를 발표해 본 사업에 대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것.

시 관계자는 “혼자 가면 빨리 가고 여럿이 가면 멀리 간다는 속담처럼 이번 전속 출하조직 육성을 통한 농산물 유통 활성화는 통합마케팅 조직과 참여조직의 협업을 통해 산지 유통 주체에 대한 경쟁력 강화로 실질적인 통합 마케팅을 구현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참여와 협력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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