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시 교육동에서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이 ‘산학연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상주시 도남동 소재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20일 전시 교육동에서 ‘산학연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생물자원 산업화 연구회와 상주지역 생물산업 육성 협의체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 날 세미나는 경상북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사업과 스마트팜 실증 사례, 담수생물 분야 신규 연구과제 발굴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스마트팜 사업 운영 및 활용 전문가 4명이 나서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또 담수생물 분야 신규 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발표는 ‘자연생태 가치 및 건강성 증진 기술개발 사업 발굴’이란 주제로 발표됐다.

20일 전시 교육동에서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이 ‘산학연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민환 관장은 “앞으로도 우리 자원관을 중심으로 연구회 및 협의체를 운영해 지역 현안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속적인 신규 연구분야 과제 발굴로 담수생물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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