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농기센터와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이 공동연구 협약 체결식을 가지고 있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와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이 17일 ‘기능성 생리활성 물질 분비 토착미생물 선발시험’에 대한 공동연구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토착 유용 생물자원의 농업적 이용을 위한 농업연구 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용적인 농업연구와 지역농업 발전에 대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양 기관이 머리를 맞댄 것.

서민환 관장은 “2019년 1월부터 ‘기능성 생리활성 물질 분비 토착미생물 선발시험’ 공동연구를 추진해 향후 연구자원이 지역농업 활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피정옥 소장은 “양 기관의 연구능력이 시너지 효과를 내 상주지역 농업이 더욱 더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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