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28일까지 홈페이지 선착순 수강 신청

시립도서관은 아이들의 오감영역을 키우는 울랄라베베 수업을 운영한다.
영천시립도서관은 아이들의 오감 영역을 자극해 흥미를 최대한 이끌어내는 ‘울랄라베베’수업을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랄라베베 수업은 영·유아들이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교구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신체, 인지, 미술, 언어, 음악 등의 영역을 오감으로 자극하는 통합 활동 수업이다.

이에 시립도서관은 지역사회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노래, 율동 등 다양한 음악과 책 놀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책을 좋아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신체와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는 울랄라베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개월~38개월 아기들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영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업은 내년 1월 7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진행한다.

또 아이들의 독서습관 형성과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위해 3~18개월, 19~35개월 아기들에게 책 꾸러미(북스타트 가방, 책2권, 손수건, 노트, 크레파스 등)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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