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범죄피해자 10가정과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한웅재 지청장, 조홍용 부장검사, 박지연검사, 경주시 김진태 시민행정국장, 지원센터 이상춘 이사장을 비롯한 위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함께 오찬을 즐기면서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동절기 준비 지원금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오찬 후에는 피해자들이 함께 보문단지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을 방문해 K-POP 추억속에 젖어 젊은 날을 회상하고, 따듯한 차 한잔에 아픔을 녹이며 잃어 버렸던 자신을 되찾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