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박창욱 경북도회장, 인근 지역 시·군 회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 농업인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대원 회장은 “1994년 처음 농민후계자로 선정될 때의 초심을 잊지 않고 회원들과 함께하며 한농연 조직의 발전만 생각하겠습니다”며 “이제 농업은 시대적 소명으로 개인의 이익을 위한 농업단체가 아닌 이념과 가치를 위한 정직하고 반듯한 농업조직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고 희생하겠다”고 강조했다.